태풍참피 소멸 후 남은 것, 제주 440mm 기록과 31호 인파 대비

태풍참피 소멸 후 남은 것, 제주 440mm 기록과 31호 인파 대비
📌 핵심 요약
제30호 태풍 참피는 2026년 10월 26일 03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고, 기상청은 이것으로 태풍 정보를 종료했습니다. 1951년 관측 이래 우리나라에 가장 늦게 영향을 준 태풍으로 기록됐으며, 23일부터 26일까지 한라산 삼각봉에는 44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은 끝났지만 27일부터 찬 북서풍과 기온 급강하가 이어지고, 28일 아침 서울은 2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이번 주 제주 배편을 잡아 둔 사람이라면 태풍 정보 종료 소식만 믿지 말고 출발 전날 선사에 운항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진도·추자도 노선이 언제 다시 뜨는지는 아직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거든요. 다음 주 남해안·제주 일정을 잡아 둔 사람이라면 제31호 태풍 인파 때문에 지금 예약을 취소하지 말고, 날씨누리 태풍정보에서 예상 진로를 하루 한 번씩 확인하세요. 인파는 24일 괌 인근에서 발생했지만 경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상 진로 범위에 한반도가 들어오는 날, 그때 취소·변경 수수료를 따지면 됩니다.

2026년 10월 26일 새벽, 제30호 태풍 참피가 온대저기압으로 약해졌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주항 여객터미널은 진도·추자도 배편이 끊긴 채 한산했고,
부산에는 24일 위험지역 접근 금지 재난문자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이름은 사라졌는데 생활은 아직 태풍 영향권에 있는 셈이죠.

태풍참피 소멸 후 남은 것: 배편 결항, 해안 통제, 추위


태풍참피 소멸 후 남은 것: 배편 결항, 해안 통제, 추위

태풍참피가 소멸한 뒤에도 남은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끊긴 배편이죠.
진도·추자도 노선이 언제 다시 뜨는지는 지금까지 나온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섬을 오갈 일정이 있다면 여객터미널로 출발하기 전에 선사나 터미널에 전화해 당일 운항 여부부터 물어보세요.
결항이면 헛걸음만 하게 되거든요.
둘째는 해안 위험지역 통제죠.

부산에 내려진 접근 금지 재난문자가 언제 풀렸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부산 해안가 산책이나 갯바위 낚시를 계획했다면 출발 전에 해당 구·군청 공지에서 통제 해제 여부를 확인하고,
해제 공지가 없으면 그날은 해안 대신 다른 코스를 고르세요.

셋째는 태풍 뒤에 들어오는 추위입니다.
27일부터 찬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고,
28일 아침 서울은 2도까지 내려갈 전망이죠.

제주 440mm 기록: 한라산 삼각봉에 나흘간 내린 비


제주 440mm 기록: 한라산 삼각봉에 나흘간 내린 비

제주 440mm 기록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한라산 삼각봉에 내린 비의 양입니다.
참피는 1951년 관측 이래 우리나라에 가장 늦게 영향을 준 태풍으로도 기록됐죠.

다만 440mm가 역대 몇 번째 기록인지,
이 비로 피해가 얼마나 났는지는 지금 나온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산간에 비가 이만큼 쏟아진 직후라는 사실이죠.

이번 주 한라산 등반을 계획했다면 출발 당일 아침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통제 구간이 있으면 그 코스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한라산 주변에 산다면 이번 주 안에 집 근처 배수로가 막히지 않았는지,
비탈면에 흙이 무너진 흔적이 없는지 한 번 둘러보세요.
이상이 보이면 읍·면사무소에 바로 알리면 됩니다.

31호 인파 대비: 지금 취소하지 말고 진로부터 확인


31호 인파 대비: 지금 취소하지 말고 진로부터 확인

제31호 태풍 인파는 24일 괌 인근에서 발생했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올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제주나 남해안 여행을 예약해 뒀다면 지금 바로 취소하지 마세요.

날씨누리 태풍정보에서 예상 진로를 하루 한 번씩 확인하고,
진로 예상 범위에 한반도가 들어오는 날 항공사·숙소의 취소·변경 수수료 조건을 따져 보면 됩니다.
일찍 취소하면 수수료만 물고 태풍은 비껴갈 수도 있거든요.

반대로 일정이 이번 주라면 인파는 잠시 접어 두고,
참피가 남긴 배편 결항과 28일 추위부터 챙기세요.

이번 주 제주행 배편이나 항공편을 잡아 둔 사람,
한라산 주변에 사는 사람, 출근길 옷차림이 걱정되는 수도권 직장인까지 같은 검색어를 치고 있죠.
수도권 직장인이라면 27일 저녁에 두꺼운 외투를 미리 꺼내 두세요.

28일 아침 출근길이 이번 추위에서 가장 추운 시간대가 될 수 있거든요.
기상청 통보문, KBS·SBS·JIBS 보도를 기준으로 남은 위험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태풍참피는 끝났나? 26일 03시 온대저기압 변질의 의미

질문은 하나입니다.
태풍참피가 소멸한 지금, 이번 주에 정말 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태풍참피는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제30호 태풍 참피(CHAMPI)는 2026년 10월 26일 03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고,
기상청은 이것으로 참피에 대한 태풍 정보를 종료했습니다.
다만 잔해는 일본 쪽에 남아 있고, 그 영향으로 27일부터 찬 바람이 강해집니다.

기상청 통보문이 밝힌 내용

기상청 통보문에는 세 가지가 적혀 있습니다.
참피는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하고,
26일 03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으며,
이 시점으로 태풍 정보가 종료됐다는 내용이죠.

쉽게 말하면 온대저기압 변질은 열대 바다의 수증기로 힘을 얻던 구조가 찬 공기와 섞이며 성격이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기상청이 태풍 번호를 더는 붙이지 않을 뿐 저기압 자체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SBS 26일 날씨 보도도 참피의 잔해가 일본에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흔한 오해: 정보 종료가 곧 위험 종료는 아닙니다

21~22일에 올라온 예상 경로 글을 보고 들어온 사람이라면 "소멸했으니 끝"으로 읽기 쉽습니다.
그러나 JIBS는 제주 산지에 27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이어진다고 보도했고,
서해안·동해안·제주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죠.

일부 블로그는 참피를 '초강력 태풍'으로 소개했지만,
이번에 확인한 기상청 통보문과 방송 보도에서는 그 등급 표현을 찾지 못했습니다.
강도 표현은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만 받아들이는 편이 낫죠.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태풍 이름은 아시아·태평양 14개 회원국이 제출한 목록에서 순서대로 붙입니다. '참피'는 라오스가 낸 이름이고 꽃의 한 종류를 뜻한다고 기상청 통보문에 적혀 있습니다.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26일 이후 제주·남해안에 일정이 있다면 '참피'를 더 찾아볼 필요는 없죠.
기상청 특보 현황과 31호 인파 정보로 시선을 옮겨야 합니다.
정보 종료 시점이 26일 03시로 명확하기 때문이거든요.

1951년 이후 가장 늦은 태풍, 강수량 기록이 말해주는 것

끝난 시점은 확인했습니다.
다음은 참피가 얼마나 이례적이었는지입니다.
KBS는 참피를 1951년 관측 이래 우리나라에 가장 늦게 영향을 준 태풍이라고 보도했고,
JIBS도 제주에 영향을 미친 가장 늦은 태풍으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출처별 강수량 비교

강수량은 매체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릅니다.
집계 기간과 지점이 달라서 생긴 차이이므로 세 값을 나란히 두고 봐야 합니다.

출처 (2026-10-26 보도)한라산그 밖의 지역
JIBS (제주지방기상청 인용, 23~26일)삼각봉 440mm제주 전역 100~200mm 가량
KBS 뉴스9 제주 (나흘간)400mm중산간·해안 300mm 안팎
JIBS 제목 표현산간 400mm 이상—

한라산 수치는 400mm와 440mm로 40mm 차이가 납니다.
440mm는 삼각봉이라는 특정 관측 지점 값이고,
400mm는 한라산 전체를 어림한 표현으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해안 강수량은 KBS가 300mm 안팎, JIBS가 제주 전역 100~200mm로 차이가 더 큽니다.
지점별 확정값은 제주지방기상청 자료가 기준이죠.

10월 하순에 태풍이 올라온 배경

문일주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은 24일 KBS 인터뷰에서 두 조건을 함께 짚었습니다.
하나는 바다의 열기이고, 다른 하나는 태풍을 북쪽으로 끌어올리는 바람의 흐름이죠.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바다가 따뜻해지는 변화도 그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접근하려면 태풍을 북쪽으로 이끄는 바람의 흐름도 맞아야 하는데요." — 문일주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 2026년 10월 24일 KBS

KBS 보도는 바다에 열기가 충분해 12월에 태풍이 발생하는 것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례적인 것은 '발생'이 아니라 10월 말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일이라는 점이죠.
많은 글이 이 둘을 섞어 씁니다.

근거가 방송 보도 두 건과 인터뷰 하나뿐이라,
저는 "늦가을 태풍이 앞으로 잦아진다"고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2026년 10월에 1951년 이후 기록이 바뀌었다는 사실만으로도 11월 초까지 태풍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은 둘 만합니다.

제주·부산 현장 영향, 배편과 위험지역 상황


제주·부산 현장 영향, 배편과 위험지역 상황

기록의 크기를 봤으니 이제 생활에 닿은 영향을 볼 차례입니다.
피해가 가장 먼저 드러난 곳은 바다 교통이었습니다.
KBS 26일 보도에 따르면 제주항 여객터미널은 진도·추자도 배편이 끊기면서 평소 붐비던 시간대에도 한산했습니다.

여객선은 비보다 물결이 기준입니다

KBS는 배편 중단의 원인을 제30호 태풍 참피가 일으킨 높은 물결로 설명했습니다.
비가 그쳐도 바다의 너울은 늦게 가라앉고,
27일에는 제주에 강풍 예비특보까지 걸려 있죠.
비가 멎었다고 배편이 곧바로 정상화된다고 보면 안 되는 이유죠.

현재까지 개별 항로의 재개 시각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진도·추자도 항로 이용자는 출항 당일 선사와 제주항 여객터미널 운항 공지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편이 맞습니다.

부산 재난문자와 비 그친 뒤의 산지

국민안전24 재난문자 목록에는 부산광역시가 2026년 10월 24일 17시 43분에 보낸 문자가 남아 있습니다.
26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으니 하천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같은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내용이죠.

한라산 삼각봉처럼 나흘 사이 440mm가 쏟아진 산지는 비가 그친 직후에도 계곡 수위와 지반이 바로 안정되지 않습니다.
JIBS는 제주 산지에 27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이어진다고 예보했습니다.
27일 오전 한라산 탐방이나 오름 산행 계획은 하루 늦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 주의: 피해 규모(시설물 파손·인명 피해 건수)는 2026년 10월 26일 기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피해 집계를 퍼 나르는 게시물은 행정안전부·지자체 발표가 나올 때까지 판단 근거로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절의 결론은 대상별로 갈립니다.
27일 배편을 탈 사람은 강풍 예비특보가 풀리는지를 먼저 보고,
산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27일 새벽 빗방울이 끝난 뒤로 미루는 것이 맞습니다.
근거는 높은 물결과 440mm 강수라는 두 수치죠.

참피가 남긴 찬 바람, 27~28일 기온 급강하와 강풍


참피가 남긴 찬 바람, 27~28일 기온 급강하와 강풍

제주와 남해안의 현장 영향은 26일로 대부분 정리되지만,
전국에 남는 영향은 따로 있죠.
바로 찬 바람이죠.
SBS 26일 날씨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 남은 참피의 잔해와 중국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사이에서 27일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붑니다.

왜 태풍이 지나간 뒤에 추워지나

SBS는 원인을 기압경도력으로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동쪽의 저기압과 서쪽의 고기압 사이 기압 차이가 클수록 바람이 세게 분다는 뜻이죠.
27일에는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도 내려오기 때문에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다른 글들이 놓치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태풍 소식과 추위 소식을 별개 뉴스로 읽기 쉽지만,
2026년 10월 27~28일의 찬 바람은 참피의 잔해가 만든 기압 배치에서 나옵니다.

날짜별 기온과 바람 수치

날짜 (2026년)기온바람·특보
10월 27일(화)서울 아침 10도·낮 16도, 광주 낮 18도. 낮 기온이 26일보다 5~6도가량 낮음전국 초속 15m 강풍. 서해안·동해안·제주 강풍 예비특보
10월 28일(수)서울 아침 2도, 체감온도 0도 안팎.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찬 바람 영향 지속
10월 29일(목) 저녁~30일(금) 아침쌀쌀한 가을 날씨 이어짐서쪽 지역 중심 비 소식

초속 15m는 우산이 뒤집히고 가벼운 간판·화분이 넘어갈 수 있는 세기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10도에서 2도로 8도 떨어지는 셈이라,
출근 시간대 체감 차이가 큽니다.

저라면 26일 저녁에 두 가지만 해 둡니다.
베란다·옥상의 화분과 가벼운 시설물을 안으로 들이고,
28일 아침용 겨울 겉옷을 꺼내 둡니다.
27일 초속 15m 강풍과 28일 체감온도 0도 안팎이라는 수치가 연달아 오기 때문이거든요.

제31호 태풍 인파, 11월 태풍이 될 가능성

추위 다음으로 걸리는 것은 다음 태풍입니다.
KBS 26일 보도에 따르면 제31호 태풍 인파는 10월 24일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괌 동쪽 약 1,
980km 부근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며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죠.

현재까지 발표된 인파 정보

KBS는 인파가 10월 말에 강도 4의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경로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 영향을 준다면 사상 초유의 11월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이라는 것이 보도 내용이죠.

여기서 '사상 초유'는 조건문입니다.
인파가 한반도로 온다는 예보가 아니라, 만약 영향을 준다면 기록이 된다는 뜻이죠.
2026년 10월 26일 기준으로 기상청이 인파의 한반도 영향 가능성을 발표했다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괌 동쪽 1,980km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4배가 넘는 거리입니다. 인파가 아직 괌에도 닿지 않은 위치이므로, 한반도 영향 여부는 최소 며칠 동안 예보가 바뀔 여지가 큽니다.

북상 여부를 가르는 조건과 확인 순서

앞서 본 문일주 센터장의 설명대로, 바다가 따뜻한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태풍을 북쪽으로 끌어올리는 바람의 흐름이 맞아야 합니다.
27일부터 중국 쪽 고기압이 다가온다는 SBS 보도를 보면,
그 바람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단계죠.

확인 순서는 단순합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위험기상 → 태풍정보에서 태풍통보문과 예상 진로를 봅니다.
블로그의 예상 경로 글은 작성 시각을 꼭 봐야 하는데,
참피 때도 10월 21일 22시 발표 기준 글이 26일까지 검색 상위에 남아 있었습니다.

📍 공식 자료에서 한 번 더
인파의 예상 진로는 기상청 태풍통보문이 발표될 때마다 갱신됩니다. 발표 시각과 함께 최신 진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태풍통보문 보기 →
📌 기상청 날씨누리 공식 페이지

여기서는 판단을 이렇게 내립니다.
11월 초 제주·남해안 일정이 있는 사람은 지금 예약을 취소하기보다 기상청이 인파의 진로를 한반도 방향으로 발표하는지를 보고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위치가 괌 동쪽 1,980km라 지금 내리는 취소 판단은 근거가 약하기 때문이거든요.

상황별 이번 주 대비 순서, 먼저 할 일과 안 해도 되는 일

참피가 소멸한 뒤 남은 위험은 세 가지입니다.
산지의 비, 27~28일 찬 바람, 그리고 31호 인파죠.
참피에 대한 기상청 정보는 26일 03시에 끝났으니,
이제는 이 세 가지만 보고 일정을 정하면 됩니다.

제주 440mm는 한라산 삼각봉에 내린 비의 양입니다.
산지에는 27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이어지거든요.
한라산이나 오름에 오를 계획이라면 27일 새벽 이후로 일정을 옮기세요.
해안 지역은 비보다 바람과 너울을 먼저 봐야 합니다.

대상별 가장 먼저 할 일

상황가장 먼저 할 일이유
진도·추자도 배편 이용자출항 당일 운항 공지 확인 후 이동27일 제주 강풍 예비특보, 너울은 비보다 늦게 가라앉음
한라산·오름 산행 예정자27일 새벽 이후로 일정 조정27일 새벽까지 산지 빗방울
수도권·내륙 직장인28일 아침 겨울 겉옷 준비27일 강풍 뒤 찬 공기 유입
11월 초 제주 여행자기상청 인파 통보문만 추적, 예약 유지현재 괌 동쪽 1,980km, 경로 불확실

26~30일 순서대로 할 일

1
26일 저녁: 베란다나 옥상에 화분, 가벼운 시설물이 있다면 들여놓으세요. 27일 전국에 초속 15m 강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2
27일 아침: 서해안·동해안·제주 강풍 예비특보가 실제 특보로 바뀌었는지 기상청 특보 현황에서 확인하세요. 바뀌었다면 해안 도로 산책과 낚시는 미룹니다.
3
27일 밤: 28일 아침에 출근하거나 등교한다면 전날 밤에 겨울 겉옷을 꺼내고 난방기기를 점검해 두세요. 하루 사이 아침 기온이 8도 떨어지거든요.
4
29일 이후: 11월 초에 남쪽 일정이 있다면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인파 통보문을 하루 한 번 확인하세요. 서쪽 지역에 산다면 29일 저녁~30일 아침 비 소식도 같이 봅니다.
✅ 안 해도 되는 일
  • 참피 경로는 더 찾아보지 마세요 — 26일 03시에 기상청 정보가 끝나 새 경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 11월 초 예약을 지금 취소하지 마세요 — 인파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 취소할 근거가 없습니다
  • 21~22일에 올라온 예상 경로 블로그 글은 참고하지 마세요 — 21일 22시 발표 기준이라 실제 진로와 다릅니다

표에 해당하지 않는 내륙 거주자라면 28일 아침 옷차림만 챙기면 됩니다.
태풍 대비 물품을 새로 살 필요는 없죠.
참피는 끝났고, 인파는 아직 한반도 영향 발표가 없기 때문이거든요.

❓ 자주 묻는 질문

Q. 태풍참피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2026년 10월 26일 03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고 기상청은 태풍 정보를 종료했습니다. 잔해는 일본 쪽에 남아 27일 찬 바람의 원인이 됩니다.
Q. 참피라는 이름은 무슨 뜻입니까?
기상청 통보문에 따르면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합니다.
Q. 제주에는 비가 얼마나 왔습니까?
JIBS가 인용한 제주지방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3일부터 26일까지 한라산 삼각봉에 440mm, 제주 전역에 100~200mm 가량이 내렸습니다. KBS는 한라산 400mm, 중산간·해안 300mm 안팎으로 보도했습니다.
Q. 왜 역대 가장 늦은 태풍이라고 합니까?
KBS는 참피를 1951년 관측 이래 우리나라에 가장 늦게 영향을 준 태풍으로 보도했습니다. 늦게 '발생'한 태풍이 아니라 늦게 '영향'을 준 태풍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Q. 제31호 태풍 인파는 한국에 옵니까?
2026년 10월 26일 기준으로 경로는 불확실합니다. 인파는 괌 동쪽 약 1,980km 해상에서 서진 중이며, 10월 말 강도 4까지 발달할 전망이라고 KBS가 보도했습니다.
Q. 이번 주 얼마나 추워집니까?
SBS 보도 기준으로 27일 서울은 아침 10도, 낮 16도이고, 28일 아침은 2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가 0도 안팎입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마무리: 참피 이후 이번 주에 할 일

📝 결론
태풍참피가 소멸한 지금 대비해야 할 것은 태풍이 아니라 27~28일의 찬 바람과 제주 산지·바다의 남은 영향입니다. 제주 배편이나 산행 일정이 있다면 27일 강풍 예비특보와 새벽 빗방울이 끝나는 것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내륙에 있다면 28일 아침 서울 2도에 맞춘 옷차림이면 충분합니다. 제31호 태풍 인파는 지금 예약을 바꿀 근거가 아직 없고, 기상청 통보문이 한반도 방향을 발표할 때가 판단 시점입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입니다. 베란다의 가벼운 물건을 들이고 28일 아침 옷을 꺼내 두는 것입니다.
  • 제30호 참피: 2026년 10월 26일 03시경 온대저기압 변질, 기상청 정보 종료
  • 남은 영향: 27일 초속 15m 강풍, 28일 서울 아침 2도
  • 다음 확인 대상: 제31호 인파, 괌 동쪽 1,980km에서 서진 중

이 글은 2026년 10월 26일 기상청·KBS·SBS·JIBS 발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인파의 진로가 발표되면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정보가 가장 먼저 갱신되죠.

⚠ 본 글은 2026년 10월 26일 공개된 기상청 통보문과 방송 보도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기상 특보, 태풍 진로, 여객선 운항 여부는 수시로 바뀌므로 기상청 날씨누리와 각 선사·지자체 공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의 정보로 인한 손해에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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